자율주행 산업의 성장
자율주행 산업은 2020년 대비 2035년까지 연평균 약 40%의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은 자율주행을 위해 필요한 전기차 확대, 주행 기술 고도화, 사회적 용인이 가능한 낮은 사고율의 세 가지 요인이 충족돼감에 따라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에 따른 변화하는 카메라 모듈 시장
스마트폰이 이끌었던 카메라모듈 시장의 구조가 바뀌고 있다. 자율주행 산업이 성장하면서 카메라 모듈은 장애물 구분과 물체 인식을 위한 ADAS의 핵심 요소이다. 자율주행차 산업 발달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는 안전이다. 이 안전을 관리하는 장치는 바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다.
ADAS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센서를 이용하여 주행이나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대처를 돕는다. 물론 운전자를 대신하여 부분적으로 제동 및 조향까지 제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고 이를 기반한 자율주행의 발전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장치의 핵심 요소인 카메라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이 대거 출시 예정이며, 이에 따른 카메라모듈의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이 발달하여 카메라모듈 시장이 발달했고, 현재는 자율주행용, USB, 로봇용 등 카메라 산업이 확장 중이다. 다양하게 발달한 카메라모듈 시장은 이미 높은 진입장벽이 있어 중견 업체 위주의 기존 레퍼런스를 구축해 온 업체들로 실적이 크게 성장할 거라는 분석이다.
주목받는 카메라 모듈 관련주 파트론
ADAS카메라 모듈 공급기업, 프리미엄 세단용 서라운드뷰, 후방주차보조, 사이드 후측방카메라 등 다양한 부품 공급 중이며, 최근 전장카메라 매출이 증가하였다.
파트론은 위와 같이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카메라모듈이 메인 사업이고 비중이 83.% 이다. 전장 부분에서는 현대차 2차 벤더로 매출 비중은 크지 않으나 성장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전장 부품 매출은 21년 613억 -> 22년 967억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 예상하는 파트론의 2022년 실적은 매출 1조 5,000억 원에 영업이익 1,000억 원 정도이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의 매출액으로 카메라의 사용처가 다변화되어 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매출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평균적으로 6.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는 파트론이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 원 시대를 열어갈지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리
파트론은 카메라 모듈과 센서 등 주력 제품들의 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카메라의 사용처가 다변화되어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 차트에서도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 매력적인 종목이다. 최근 공급난으로 허덕였던 동종 업계에 비해 우선적으로 성과를 달성하며 컨센서스를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파트론의 현재 PER은 8배 수준으로 철저한 저평가 상태로 주목받고 있다. 목표주가는 1만 8천 원.
다음 포스팅에는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관련주를 더 다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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